■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 이슈를 짚어보는 국경 없는 저녁. 오늘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주제를 짚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임상훈 인문결 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임상훈]
안녕하십니까?
지난해도 그랬고 새해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마는 전 세계가 그야말로 안보, 경제, 기후, 보건. 각 분야에서 이렇게 여러 가지 변수와 불안한 요소를 안고 가는 경우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어김없이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짚어보죠, 분야별로. 일단 안보 분야에서는 역시 우크라이나 사태를 얘기해야 될 것 같은데. 연말연시라고 해서 포성이 멈추지 않은 것 같아요.
[임상훈]
과거에는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전쟁을 멈췄다는 그런 기록도 있습니다마는 이번에는 그것과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지난 달이었죠. 24, 25일 그때가 연말이면서 또 주말이기도 했는데. 그때 또 사상자가 굉장히 크게 나왔었고.
1월 1일 이때도 또 주말이었습니다마는 그때 또 마찬가지였습니다. 공습이 계속 이어졌는데. 소위 우리가 드론이라고 부르는 무인기를 통해서 공습이 굉장히 많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무인기 격추가 1월 1일날 45대를 격추시켰다. 이렇게 우크라이나에서 밝히기도 했고요. 그만큼 민간인 피해도 많이 늘어났고 민간인 사망자도 계속 늘어납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현재 원래 우크라이나 땅이었습니다마는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르완스크, 도네츠크. 그러니까 돈바츠 지역이라고 흔히 부르는 그 지역을 향한 공습도 있었단 말이에요, 무인기 공습.
그건 러시아가 했을 가능성은 낮고 우크라이나에서도 역시 그쪽을 향해서 공격을 하는 것 같고. 그쪽에서도 역시 민간인 피해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대체적으로 보면 러시아는 전후방 가리지 않고 공습.
미사일 같은 경우에 공습을 후방으로도 하고 있고. 전장을 중심으로 해서는 주로 남쪽 지역 헤르손 중심으로 해서 그쪽을 주로 공격을 있는 것 같이 보이고. 우크라이나의 경우는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가을이었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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